G마켓과 옥션이 오는 10일까지 연중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를 진행한다.

3일 지마켓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우수 상품을 엄선해 차별화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할인쿠폰 및 브랜드 전용 중복쿠폰, 카드사 결제할인 등 추가 혜택도 풍성하다.

G마켓은 오직 빅스마일데이에서만 선보이는 ‘오늘의 특가’ 상품도 마련했다. 한정수량, 특별기획세트, 마감할인 위주로 매일 새로운 상품이 공개된다.

G마켓은 다양한 사은품 혜택이 담긴 라이브방송도 70편 이상 진행한다. 특히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매일 낮 12시(정오) 생필품, 주방용품 등 인기 브랜드사와 함께 공개 라이브방송을 열고 고객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G마켓은 고객 참여 이벤트 ‘꿀템피드’를 통해 재미요소도 더했다. ‘꿀템피드’는 직접 구매한 빅스마일데이 행사 상품을 간단한 후기와 함께 추천하는 코너다. 이는 구매고객의 진솔한 후기를 살펴볼 수 있어 실질적인 상품 추천 기능도 수행한다. G마켓은 첫 꿀템피드 작성 시 스마일캐시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5월 빅스마일데이와 9월 한가위빅세일 당시 꿀템피드 참여 이력이 있는 고객에게는 추가 캐시가 제공된다.

이번 빅스마일데이에서는 이외에도 국내외 인기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각 사 스테디셀러를 연중 최대 할인가에 선보이고 도착보장서비스 ‘스타배송’ 상품을 다양하게 판매한다. 아울러 ‘선물하기’로 삼성전자 제품을 구매하면, 자립준비청년에 일정 모금액을 기부하는 고객참여형 착한소비 캠페인도 진행한다.

G마켓은 특히 신세계그룹 통합 쇼핑축제 ‘쓱데이’와 함께 온·오프라인 채널을 넘나드는 옴니채널 쇼핑축제로 진행할 계획이다. 역대 빅스마일데이 대표 인기 품목을 온·오프라인 계열사와 함께 쓱데이 전용상품으로 특가 판매하고 계열사별 쓱데이 스테디셀러를 G마켓에서도 함께 선보이는 등 시너지를 키울 방침이다.

G마켓 관계자는 “지난 2017년부터 8년간 쌓은 빅스마일데이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상품과 가격 혜택을 선보일 것”이라며 “쉽고 간편하게 올해의 히트상품을 연중 최대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김소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