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이하여 1일 춘천 더잭슨나인스호텔에서 중독 관련 정신건강 및 사회복지 서비스 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중독문제 인식개선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세미나 주제 발표는 ‘강원특별자치도 알코올중독 현황과 알코올 문제 개입’에 대하여 한림대 이상규 교수(춘천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가 발표하였다. 그리고 중앙대 정슬기 교수(사회복지학과)가‘알코올 문제의 국내외 정책사례와 지역사회 중심의 알코올 문제 관리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이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알코올 중독 문제가 의료기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개입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당위성을 강조하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알코올 중독문제 개선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황준원 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실무자들의 알코올 중독에 대한 인식과 개입 역량이 향상되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강원특별자치도의 중독 예방과 치료에 대한 정책도 점진적으로 발전해가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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