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인문학 콘서트, 지역주민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
경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은 10월 30일 오후 2시 '2024년 인문학 콘서트'의 마지막 시간으로 염혜진 약사를 초대해 ‘현직 약사가 알려주는 영양제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염혜진 약사는 이화여자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한 후, 현재 약사로 재직 중이며, 도서관 등에서 다양한 건강 관련 강연과 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약학 분야에서 전문 메디컬 라이터로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 염혜진 약사는 ‘영양제의 개념 이해, 나에게 맞는 영양제 선택법, 영양제의 진실과 오해’, 그리고 ‘몸 건강보다 중요한 마음 건강’ 등의 주제를 다루며, 참가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성실하게 답변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석한 주민들은 “약사님의 생생한 설명과 실질적인 조언 덕분에 영양제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앞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경희 청도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위해 필요한 지식을 얻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를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강연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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