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와 만안구, 동안구의 명예시민과장회 회원들이 프로축구 K리그2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FC안양의 K리그1 승격을 응원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지난 30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 시청 직원들을 비롯해 양 구청의 명예시민과장회 회원 등 130여명이 참석해 가변석에서 축구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으나, 이들은 다음 경기의 승리를 기약하며 적극적으로 응원했다.
시 관계자는 “명예시민과장회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축구단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시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해주시는 명예시민과장과 함께 안양시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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