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어 초콜릿은 초콜릿 안에 마시멜로우 등이 들어 있는 상품으로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으로 최근 북미와 유럽 등에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도 많은 디저트 인플루언서들이 SNS를 통해 선보이며 제 2의 두바이 초콜릿으로 불리고 있다.
프랜차이즈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마시멜로우를 활용해 구워먹을 수 있는 이색 아이스크림인 ‘스모어 아이스크림’을 선보였다. 이번에 세븐일레븐이 출시하는 스모어 아이스크림은 ‘바닐라’와 ‘초코’ 2종이다.
세븐일레븐 스모어 아이스크림은 마시멜로우와 아이스크림의 달콤한 조합이 특징인 상품으로 겉은 마시멜로우, 속은 아이스크림으로 구성된 아이스크림이다.
스모어 아이스크림은 무엇보다 아이스크림을 마시멜로우가 감싸고 있어 불에 구워서 즐길 수 있는 이색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대로 즐기면 마시멜로우의 쫀득한 식감을 제대로 즐길 수 있고, 불에 살짝 구우면 겉의 마시멜로우는 바삭하게, 속의 아이스크림은 부드럽게 ‘겉바속촉’으로 즐길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스모어 아이스크림과 함께 최근 SNS상에 핫 이슈 디저트로 떠오른 ‘스모어 초콜릿’ 상품도 지난 24출시했다.
세븐일레븐에서 출시하는 스모어 초콜릿은 초콜릿 안에 마시멜로우가 들어 있어 반으로 갈랐을 때 쭉 늘어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스모어 초콜릿 출시 기념으로 11월 말일까지 2+1 행사도 진행한다.
조은영 세븐일레븐 아이스크림 담당 MD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SNS를 통해 스모어 초콜릿과 함께 마시멜로우 디저트가 핫 트렌드로 떠올라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마시멜로우 아이스크림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스모어 디저트에 대한 젊은 고객들의 관심이 매우 큰 만큼 마시멜로우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 상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