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지역위원회가 당원들과 함께하는 ‘당원교육’과 ‘청년×대학생위원회 발대식’을 동탄 서연이음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당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당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당원교육, 청년×대학생위원회 발대식과 함께 문화활동으로 ‘1980’ 영화관람이 진행됐다.
당원교육은 백현빈 교육연수위원장이 ‘콩닥콩닥 동탄 여행-제대로 자세히 보는 동탄’을 주제로 주민들이 지역내 이음터를 활용하여 주체적이고 적극적인 지역활동 참여방안에 대해 진행했다. 또한 김상익 동탄목동이음터 운영협의회 2기, 3기 위원, 정유리 화성을 지역위원회 노인위원장, 노현주 문화예술위원장과 함께 토크콘서트를 진행하여 이음터와 작은도서관을 활용한 밴드활동, 문화예술 전시, 공연 등 다양한 참여방법에 대한 이야기들로 주민들의 구체적인 참여활동들을 전달했다.
청년×대학생 위원회 발대식에서는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청년위원장의 영상축사와 함께 박근실 청년위원장, 최윤규 대학생위원장의 인사말, 위원회에서 함께 활동할 청년위원과 대학생 위원 임명장 수여를 진행했다. 이어 ‘젊은 청년위, 더불어 젊은 대학위’를 주제로 ‘청년×대학생 푸른물결 화성을 깨우다’ 단체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문화활동 ‘1980’영화관람으로 이날 행사는 마무리되었으며, 당원들은 “당원교육에 있어 영화관람, 발대식 등 기존 방식과는 다른 색다른 방법으로 진행해서 매우 좋았다. 향후에도 이런 다양한 활동으로 당원들이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위원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석범 지역위원장은 “동탄의 주민들과 당원들이 주인이 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청년, 대학생 위원회를 비롯하여 각급 위원장님들, 당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 특히 이번 영화관람은 장민기 화성시청 문화체육 특별보좌관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통해 진행되었다. 앞으로도 화성시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우리 지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화성/문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