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규 교육장, 학부모와 진주교육 함께 그리다
경상남도 진주교육지원청은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충무공동 디월드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주교육 사랑방 ‘진주교육 함께 그리다’ 주제로 진주지역 학부모 40명과 함께한다.
이번 사랑방은 교육장과 학부모와 직접 소통하며 아이들이 행복한 진주교육을 만들기 위해 교육청과 학부모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고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날은 교육장과 학부모가 둥글게 둘러앉아 서로의 마음을 연결하여 자기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다른 사람의 말에 경청하는, 인류의 가장 오래된 소통구조인 서클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클 전문가인 박금숙 진행자는 ▲ 쉽고 가벼운 여는 질문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서 ▲ 주제 질문(진주교육의 자랑, 자녀교육에 있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더 나은 진주교육을 위한 교육정책제안, 학부모 역할 등) 3가지로 더 나은 진주교육을 위한 의견 나누기 ▲ 끝으로 진주교육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다 섯자 소감 나누기‘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경규 교육장은 “진주지역 학부모님과 함께한 소통의 시간을 통해 학부모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따뜻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진주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신아일보] 진주교육지원청/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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