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상대동는 지난 27일 한울나눔회에서 지역의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집수리 봉사는 재능기부 기술자들을 포함해 자원봉사자 학생들까지 25명이 참석해 도배와 장판․싱크대․대문 교체 등을 해주었다.
김진숙 회장은 “휴일임에도 시간을 내주신 회원들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집수리로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어르신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도희 상대동장은 “오랜 기간 손길이 필요한 분을 위하여 아낌없이 사랑을 베풀어준 한울나눔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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