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동 관내 어려운 이웃 5가구에 연탄 2700장 전달
전북 군산시 ㈜서해환경 희망자원봉사단은 지난 26일 미성동 관내 어려운 이웃 5가구에 연탄 2,700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서해환경은 군산시 청소대행업체로, 지난 1990년 창립 초부터 지역사회에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널리 알려진 향토기업이다.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박성윤 대표이사를 비롯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희망자원봉사단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올해로 19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연탄 나눔 봉사와 함께 주변 환경 정화 활동도 병행해 마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연탄 나눔 수혜자는“평소 친절하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서해환경 직원들이 연탄도 지원해주고 주변 환경 정화활동도 같이 해줘서 고맙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신아일보] 이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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