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공업은 지난 23일 경기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경기문화예술 상생포럼’에서 경기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사례 기부기업·단체를 대표해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경기문화예술 상생포럼’은 ‘경기도 지역 문화·예술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협력’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우수사례 대표기업으로 선정된 삼화페인트는 경기문화재단이 제공하는 ‘기부기업 임직원 예우 프로그램’ 혜택을 받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명사 초청 강연, 전시투어, 문화탐방, 가족 참여 예술교육 등 삼화페인트 임직원을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삼화페인트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누구나 문화·예술을 보고 즐기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문화·예술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삼화페인트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경기도미술관이 주관한 30건이 넘는 전시에 페인트를 지원했다.

삼화페인트는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상희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장은 “전시를 위한 페인트 지원에서 더 나아가 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해 경기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윤경진 기자

윤경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