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조리과학고,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소프트테니스 여고부 대회 2연패
경북조리과학고,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소프트테니스 여고부 대회 2연패
  • 김병식 기자
  • 승인 2024.10.2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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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표 여고부 (경북조리과학고·상주우석여자고) 단체전 금메달 획득
경북조리과학고,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소프트테니스 여고부 대회 2연패 사진
경북조리과학고,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소프트테니스 여고부 대회 2연패 사진

경북 문경시 경북조리과학고등학교는 지난 12일부터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소프트테니스 종목에서 경북조리과학고등학교 3학년 오유림, 2학년 김나현, 1학년 임수연, 권유리와 상주우석여자고등학교 3명의 학생을 포함 총 7명의 여고부 경북대표 선수들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작년 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5판 3선승제(3복식, 2단식)로 진행되는 단체전 경기에서 예선부터 결승까지 단 한 차례의 패배도 허용하지 않고 3-0 전승으로 압도적인 기량을 펼치며 전국체육대회 단체전 2연패의 업적을 달성했다.

또, 작년 104회 전국체육대회 개인복식 및 단체전 2관왕과 올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3학년 오유림 학생은“대회 준비기간 동안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코치선생님의 열정적인 지도와 선수들의 승리를 향한 집념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 거 같아 뿌듯하다”라고 입상 소감을 전했다.

고시환 교장은 “그동안 학생들이 흘린 땀과 열정이 금메달로 빛을 발해서 매우 대견하고, 앞으로 학생들이 이 영광스러운 순간을 기억하면서 계속 도전하고 발전하는 선수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격려와 응원을 아낌없이 보내주었다.

[신아일보] 문경/ 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