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남해안에 퍼진 신종 마약 덜미
통영해경, 남해안에 퍼진 신종 마약 덜미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4.10.2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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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경남권 외국인 마약 유통 유흥주점 사업자 등 7명 검거 (구속 4명)
(사진=통영해양경찰서)
(사진=통영해양경찰서)

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최근 남해안 일대 양식장 등지에 근로하는 외국인 해양 종사자를 대상으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로 지정된 향정신성의약품 MDMA(일명 : 엑스터시) 및 케타민 등 마약류를 상습적으로 판매한다는 외국인 전용 유흥주점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대대적인 수사에 착수하여 유흥주점 사업자 및 여성 유흥접객원 등 외국인 마약사범 총 7명 검거, 그 중 4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