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순대왕숭인대제위원회는 지난 21일 오전 11시 호명리 경순대왕 숭인전(제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과 경주김씨 종친 후손, 유림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순대왕 숭인전 추향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경순대왕숭인대제위원회는 매년 음력 9월 19일에 경순대왕을 숭앙하고 기리기 위한 대제를 경건하게 지내오고 있으며, 제례는 초헌관 전교 박병승, 아헌관 진부면장 김남섭, 종헌관 경주김씨 종친 어르신이 맡았다.
박병승 평창향교 전교는 “경순대왕 추향대제가 효의 본보기로서 후대에도 계속해서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이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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