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1일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 열린 '이건희 소아암ㆍ희귀질환 극복사업, 함께 희망을 열다, 미래를 열다' 행사에 참석해 환아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자리는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4주기(10월25일)에 앞서 마련됐다. 이 회장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전 관장 등 이건희 선대회장의 유가족들과 국민의힘 김용태 의원, 김영태 서울대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사업은 소아암과 희귀질환 환자들의 치료와 연구를 지원하는 10년간의 중장기 사업이다. 2021년 초 고 이건희 회장 유족들의 3000억원 기부로 시작됐다.[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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