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분양] 지난주 분양아파트 2곳 모두 '순위 내 마감' 실패
[주간분양] 지난주 분양아파트 2곳 모두 '순위 내 마감' 실패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4.10.2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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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취소분 모집한 '직산역 서희스타힐스'만 마감
(이미지=신아일보DB)

지난주 일반 공급분 입주자를 모집한 분양아파트 '자라섬 수자인 리버페스타'와 '하당 르파르크 시그니처'가 순위 내 청약 마감에 실패했다. 조합원 취소분 3가구를 모집한 '직산역 서희스타힐스'는 37건을 접수하며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

2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분양아파트와 오피스텔 7개 단지가 청약홈을 통해 입주자를 모집했다.

분양아파트 청약 결과를 보면 '자라섬 수자인 리버페스타'는 △84㎡C(이하 전용면적 기준) △104㎡C △130㎡C △153㎡A △153㎡B △157㎡C가 2순위에서 청약을 마쳤고 나머지는 미달했다. '하당 르파르크 시그니처'는 84㎡가 1순위에서, 96㎡와 106㎡B, 106㎡C가 2순위에서 청약을 마쳤고 나머지는 공급 호수보다 많은 입주자를 모으는 데 실패했다.

조합원 취소분 3가구를 모집한 '직산역 서희스타힐스'는 1순위 청약에서 37건을 접수했다. 오는 24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다음 달 4~6일 계약 맺는다.

오피스텔은 '잠실역 웰리지더테라스'가 전 주택형에서 공급 호수보다 많은 입주자를 모집했다. '마포 에피트 오바닉'은 59㎡G를 제외한 나머지 주택형이 공급 물량보다 많은 신청을 받으며 청약을 마쳤다. 

'여의도 하이엔트 1ST'는 29㎡C와 29㎡CP가 공급 호수보다 많은 입주자를 모집했고 나머지 주택형은 공급 물량보다 많은 신청을 받지 못했다. '한울에이치밸리움 더하이클래스'는 전 주택형에서 공급 호수보다 적은 입주 신청을 받았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