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집 패스워드 패션 디자이너이자 패션 콘텐츠 디렉터 이미진 대표가 한국을 넘어 일본으로 진출한다.
이 대표는 최근 일본 도쿄에 방문해 일본 OPZ엔터테인먼트 아즈마 진 대표와 MOU를 맺으며 본격적인 일본 진출을 위해 바쁘게 준비하고 있다.
이 대표의 자회사 패스워드 컴퍼니는 이 대표가 발간하는 패션 화보집 ‘패스워드’가 일본에서 판매하게 되며, 일본 OPZ엔터테인먼트에서 ‘패스워드’를 일본 버전으로도 제작하게 된다.
또 OPZ엔터테인먼트와 패스워드 컴퍼니는 국내 시니어 모델과 일본 시니어 모델과 콜라보레이션 런웨이 패션쇼를 비롯해 다양한 시니어 콘텐츠를 일본과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 대표는 “국내에 시니어 모델 관련된 회사와 에이전시, 협회 등 많은 회사들이 타이틀을 걸고 해외에 진출하는 것 매우 이례적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제작하는 콘텐츠들을 일본에서 판매가 가능하며 앞으로 일본 도쿄, 오사카, 나고야에서 패스워드 컴퍼니 시니어 모델들이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의상으로 한국의 아름다움과 한국의 멋스러움을 알리게 돼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일본 회사 OPZ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패스워드 라는 시니어 모델 화보을 보고 독보적이면서도 매우 신선 하고 독창적인 부분에 감탄했다. 앞으로 패스워드 컴퍼니가 일본에사도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아낌 없이 지원 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현재 화보집 ‘패스워드’ 는 1월 출간 예정이며 ‘패스워드’를 제작하는 과정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로도 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