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테크노파크는 지난 17일 지역 창업보육기관과 창업기업 CEO의 역량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창업기업 임직원의 경영 환경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교류와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포항대학교, 위덕대학교, 한동대학교(포항연합기술지주), 동국대학교 등 포항‧경주 지역 창업보육센터 및 포항TP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졸업기업 대표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포항TP 창업지원사업 안내 △동부권 창업보육센터 지원사업 안내 △기업가정신 특강 △IR스피칭 교육 등이 있었다.

포항TP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운영사업, 창업보육센터 졸업기업 육성 지원사업, 벤처기업 집적시설 입주기업 역량강화사업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포항TP 배영호 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포항 지역 창업기업 간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포항TP가 보유한 다양한 기업지원 역량을 바탕으로, 유망 창업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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