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빛나는 아산만들기 연구모임’ 제3차 회의 개최
아산시의회, ‘빛나는 아산만들기 연구모임’ 제3차 회의 개최
  • 임덕철 기자
  • 승인 2024.10.20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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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산시의회)
(사진=아산시의회)

충남 아산시의회 '빛나는 아산 만들기 연구모임'이 지난 18일 오후 2시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연구모임 회의는 명노봉 회장과 이춘호 부회장을 비롯해 박효진 의원, 전남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M·S디자인연구소의 △용역 중간 보고회 발표 △질의응답 및 논의 △연구모임 향후 일정 조율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M·S디자인연구소 박미선 연구소장은 온양온천역사 및 온양대로(득산육교-방축동 동아나래) 야간 가로 경관 디자인 설계 방향을 제시하는 등 사업대상지에 대한 여건 현황과 유사지역 사례분석을 통해 빛나는 아산만들기 연구모임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연구모임 회장 명노봉 의원은 “원도심을 중심으로 아산시만의 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는 야간 경관 및 도로 조명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제시해 주셨다”면서 “2025년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이순신과 온천을 테마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도시 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수 있도록 빛나는 아산 만들기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연구모임은 원도심의 지역 불균형 문제 인식과 이를 해결할 방안으로 야간경관 활성화를 제안하고자 명노봉·이춘호·박효진·안정근·전남수 의원으로 구성하여 활동 중이다.

[신아일보] 아산/임덕철 기자

kdc949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