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배송사업 등 취약계층 참여주민 ‘찬스’ 제공 등
경북 구미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5일 자활사업단 ‘오늘의찬스’ 구미점을 신규 개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은채 구미시 사회복지국장, 정희근 경북지역자활센터협회장, 황진석 경북광역자활센터장, CJ프레쉬웨이 신승윤사업부장과 함께 경북도내 10여 개의 이상의 자활센터 관계자 50여명이 참석, 축하했다.
특히 ‘오늘의찬스’는 저소득주민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구미시가 지원하고 구미지역자활센터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자활사업단이다.
도량동에 위치한 ‘오늘의찬스’는 경북도 광역화사업의 거점으로 자활센터의 자체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함께 다양한 맛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오늘의찬스 자활사업단에는 10여명의 참여주민이 참여하고 있는 등 그 수익금은 자활참여주민의 자립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하게 된다.
황은채 구미시 사회복지국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활·자립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자활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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