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나들이는 용인 한국민속촌을 방문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떡 만들기, 옹기성형 등 전통 체험 활동에 참여했으며, 한복을 입고 가을 풍경 속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만들었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가을의 아름다운 분위기 속에서 나들이를 통해 기분전환이 되었고, 하루가 정말 특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연신 관장은 “이번 나들이는 청각장애 어르신들이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참여한 모든 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삶에 활기를 더하는 소중한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허인 기자
hurin0208@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