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한토신 챔피언십'서 시공 실적·아파트 브랜드 홍보
동부건설은 10일부터 나흘간 전북 익산시 익산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2024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기업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상금 10억원을 두고 선수 108명이 경쟁하는 이번 대회는 KLPGA 정규투어 중 유일하게 변형 스테이블포드(타수가 아닌 스코어마다 부여한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하는 방식)로 진행된다. 1·2라운드에는 갤러리 전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동부건설은 대회장에 마련한 홍보 부스를 통해 회사의 대표적인 시공실적과 아파트 브랜드 '센트레빌', 동부건설 KLPGA 골프단을 소개한다. 스크린 퍼팅 게임과 인물 캐리커처 등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대회가 매년 갤러리들의 큰 호응 속에서 성장해 KLPGA의 명품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스포츠 후원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건강한 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건설은 이번 대회에서 소아 희귀 난치 질환자와 익산시 골프 꿈나무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마련하는 채리티(기부) 존을 운영한다. 15번 홀 채리티 존에 선수들의 티샷이 안착하면 1인당 30만원씩 기부금을 최대 3000만원 적립한다.
cdh4508@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