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경찰서는, 광주중학교 및 경안동 일대에서 광주경찰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시청, 학부모폴리스 등 30여명과 함께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 이슈인 딥페이크 이용 허위영상물 제작‧유포 범죄에 대한 지역사회 및 청소년의 관심 제고를 위한 것으로, 노동열 광주경찰서장,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충범 부시장 등이 경안동 일대를 가두행진을 하면서 하교하는 학생들과 지역주민 대상으로 홍보물과 전단지를 배포했다.
노동열 광주경찰서장은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딥페이크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을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딥페이크 범죄예방과 근절을 위해 지속적 홍보와 함께 딥페이크 범죄에 대하여 엄정히 대처하겠다"라고 밝혔다.
kmpark@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