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7가구 모집에 4539건 접수…평균 경쟁률 13.8대1
지난주 입주자를 모집한 분양아파트 중 '드파인 광안'이 327가구 모집에 4539건을 접수하며 평균 경쟁률 13.8대1로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
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분양·민간임대아파트와 생활형숙박시설, 오피스텔 등 9개 단지가 청약홈을 통해 입주 신청을 받았다.
분양아파트 중에선 '드파인 광안'이 327가구 모집에 4539건을 접수해 평균 경쟁률 13.8대1로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오는 1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2일부터 24일까지 계약을 맺는다.
'원주역 우미 린 더 스카이'는 84㎡A(이하 전용면적 기준)가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고 84㎡B·C는 2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는 155㎡A·C만 2순위에서 청약을 마쳤고 나머지는 미달했다.
민간임대아파트 '평촌 어바인퍼스트 더샵'과 '천안역 필하우스 에듀시티 2단지'는 각각 12.3대1과 4.7대1 경쟁률로 입주 신청을 마쳤고 생활형숙박시설 '라포트레 블랑 여의도'도 10호 모집에 71명이 신청해 경쟁률 7.1대1로 청약을 마쳤다.
이 밖에도 오피스텔 '인시그니아 반포'와 '현대프라힐스 소사역 더프라임'은 각각 경쟁률 3.5대1로 입주자 모집을 마감했다.
공공지원민간임대 '성산 삼정 그린코아 웰레스트'는 59㎡A 신혼부부 전형만 공급 호수보다 많은 건을 접수했고 나머지 면적과 전형에서는 공급 물량보다 많은 입주자를 모으는 데 실패했다.
seojk0523@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