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경찰서,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은행원 감사장 수여
태백경찰서,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은행원 감사장 수여
  • 백남철 기자
  • 승인 2024.10.0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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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경찰서는 지난 9월30일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기여한 금융기관 직원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사진=태백경찰서 제공)

강원 태백경찰서는 지난 9월30일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기여한 금융기관 직원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

앞서 지난 9월11일 오후 4시17분경 신한은행 태백지점 권00 과장은 지점을 방문한 40대 고객 A씨가 베트남 은행에 국외송금을 하려는 것을 수상이 여겨 112신고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였다. 또한, 송금하려는 고객은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아닌 피싱조직의 송금책으로 확인되어 경찰에 검거 되었다.

이준호 경찰서장은 “경찰과 금융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면 보이스피싱 범죄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금융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전화금융사기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hina76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