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CEO로 이두순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두순 사장은 2016년부터 두산 자회사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CEO를 맡아 드론용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이끌어오다 올해 1월 수소연료전지 대표기업 두산퓨얼셀 COO로 선임된 바 있다.
1972년생인 이 사장은 현대자동차, A.T Kearney를 거쳐 두산 지주부문 Tri-C(전략) 상무, 두산인프라코어 글로벌 마케팅 상무,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대표이사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