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25일 장량동 일대에서 소방대원 및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이 119아이행복 돌봄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119아이행복돌봄터 대국민 홍보 △119아이행복 돌봄터 서비스 사용 절차 안내 △관공서 및 민원 부서 등 다중운집지역 방문 홍보물 배부 등이다.

포항북부소방서의 ‘119아이행복돌봄터’는 양덕동에 위치한 장량119안전센터에 자리하고 있으며 사전 신청과 승인 절차를 통해 1회 최대 12시간 이내로 아이 돌봄 지킴이 전문과정을 수료한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의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심학수 포항북부소방서장은 “경북소방에서 저출산 시대 극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119아이행복 돌봄터가 관내 더욱 많은 가정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순간에 잘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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