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H2 MEET 2024’ 나노융합국가산단 홍보관 운영
밀양시, ‘H2 MEET 2024’ 나노융합국가산단 홍보관 운영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4.09.2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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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27일,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 2024’ 킨텍스에서 열려
사진 밀양시(지난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H2 MEET 2024’에 운영중인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홍보 부스)
사진 밀양시(지난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H2 MEET 2024’에 운영중인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홍보 부스)

경남 밀양시 지난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H2 MEET 2024’에서 ‘밀양 나노융합국가산단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H2 MEET 조직위원회(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수소연합, 수소에너지네트워크,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연합포럼)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 전문 전시회다.

올해 행사에는 △수소 생산 △수소 저장·운송 △수소 활용 분야 30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70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밀양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밀양 나노융합 스마트그린국가산단홍보관을 운영해 국가산단 홍보와 함께 밀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수소특화단지, 밀양댐 소수력 연계 그린수소 사업, 수소환경 소재·부품 기업지원센터 등 수소산업 인프라 구축 사업과 나노소재·제품 안전성평가 지원센터, 나노융합센터 등 각종 사업을 소개해 기업 유치를 끌어낼 계획이다.

시는 ‘나노융합산업, 경남 밀양에서 새로운 기회로 향하다!’라는 슬로건으로 다음 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밀양에서 열리는 제11회 나노융합산업전 홍보를 함께 진행한다.

현윤희 나노융합과장은 “이번 H2MEET 2024 참가는 국내외 수소 산업 관련 기관과 기업에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내 구축 중인 수소특화단지 등 다양한 수소 인프라 사업의 사업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국가산단 홍보로 연구기관과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고용증대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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