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는 10월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한강의 대표명소 ‘세빛섬’에 위치한 ‘무드서울·무드앵커(이하 무드서울)’에서 와인 스페셜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무드서울의 이번 코스 메뉴는 서울세계불꽃축제와 함께 와인과 스페셜 코스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우선 무드서울에서는 파스타, 스테이크를 포함한 5종 코스요리와 스파클링 와인을 함께 맛볼 수 있다.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무드앵커에서는 시그니처 플래터와 스파클링 와인으로 각각의 공간과 고객의 취향에 따라 코스요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무드서울은 특히 이번 불꽃축제를 위해 3층 루프탑 공간을 개방한다. 루프탑은 ‘스탠딩석’과 ‘테이블석’으로 구분되는데 스탠딩석은 간단히 샤퀴테리와 와인을 즐길 수 있다. 테이블석에 한해 제공되는 ‘익스클루시브’ 메뉴는 해산물 플래터와 미트 플래터(채끝, 양갈비, 치킨구이, 부어스트 소시지, 야채구이 포함), 샴페인 1병으로 구성되며 최대 6인까지 이용 가능하다. 

아영FBC 관계자는 “서울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서울세계불꽃축제에 맞춰 무드서울·무드앵커를 찾는 고객에게 ‘맛과 뷰’로 보답하고자 이번 코스메뉴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무드서울 및 무드앵커 코스메뉴와 루프탑 이용은 캐치테이블에서 예약 가능하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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