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프랜차이즈 반올림피자가 전라남도의 미식대축제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 참가해 전남의 특산물을 활용한 남도지역 특화 피자, 유자 고르곤졸라 피자를 선보인다.
제 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 아래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목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유자 고르곤졸라 피자’는 전남 고흥의 특산물 '유자'를 활용한 피자로 무화과의 화려한 비주얼과 함께 달콤한 유자 향이 고르곤졸라의 진한 치즈의 맛과 어우러져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
이어 반올림피자는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를 진행하며 반올림피자 기프티콘, 피자 등 랜덤 경품을 제공, 방문객들과 접점을 강화할 예정이다.
반올림피자 관계자는 “반올림피자는 ‘Korea Pizza No.1’ 슬로건과 함께 한국형 피자 메뉴인 고구마 피자, 불고기 피자, 통마늘 불고기 피자, 쏘핫 불고기 피자를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러한 반올림피자만의 정체성을 살려 이번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남도 지역의 식재료를 활용한 특별한 피자 메뉴로 소비자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프랜차이즈 반올림피자가 신메뉴 ‘버거싶은피자’와 ‘크림치킨피자’ 그리고 사이드메뉴 ‘옥슈슈크럼블’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배달의 민족에서 전 메뉴 최대 5천원을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29일까지 진행한다.
신메뉴 ‘버거싶은피자’는 아메리칸 스타일의 버거와 피자를 결합한 메뉴로 풍성한 불고기 토핑과 아삭한 피클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버거와 피자의 만남이라는 의미와 맛있어서 매일 보고싶은 피자라는 이중적인 의미를 더해 ‘버거싶은피자’로 위트 있는 메뉴명으로 정했다.
이어 ‘크림치킨피자’는 부드러운 크림을 베이스로 닭가슴살과 고소한 베이컨이 만나 고소함을 극대화하고, 통마늘의 풍미를 더해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디저트 메뉴도 선보인다. 바로 옥수수 향이 가득한 고급 디저트 ‘옥슈슈크럼블’이다. ‘옥슈슈크럼블’은 부드러운 크림치즈에 달콤한 옥수수가 어우러져 신선한 맛이 강점이다. 따뜻하게 조리해 제공되어 풍부한 식감을 자랑한다. 반대로 냉동실에 얼려 먹어도 맛있어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