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북구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 예정
경북 포항시 북구 신광면에 있는 대한불교 서명종 ‘원법사’는 추석을 맞아 포항시청을 방문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자비의 쌀 1000포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 및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북구 지역 내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단체 2개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원법사는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1만 7,000포 이상의 쌀 기부를 통해 자비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연대감을 강화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매년 명절마다 이웃을 위해 자비를 베풀며 나눔을 이어가는 원법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원법사의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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