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중소 협력사 1000여곳 대금 선지급
공영홈쇼핑, 중소 협력사 1000여곳 대금 선지급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4.09.0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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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10일 판매분, 약 220억 규모
공영쇼핑 BI
공영쇼핑 BI

공영홈쇼핑은 중소 협력사 1000여곳을 대상으로 약 220억원 규모의 판매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선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추석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판매대금은 9월1일부터 10일까지 거래된 금액이다. 판매대금은 기존 지급일인 이달 20일보다 8일 앞당긴 12일부터 지급된다. 공영홈쇼핑의 유통망 상생결제를 약정한 협력사들은 11일부터 현금화가 가능하다.

공영홈쇼핑은 지속가능한 상생협력을 위해 유통업계 최초로 유통망 상생결제제도 도입 및 확산, 상생펀드 지원 등 공적 기능을 확대했다.

이현정 경영기획팀장은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올 추석 명절에도 판매대금 조기지급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정과 상생의 가치를 우선으로 하는 공공기관 홈쇼핑으로서 더 많은 협력사들과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