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경찰서는 지난 26일 오후 2시 이준호 총경이 제60대 강원 태백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준호 태백경찰서장은 태백시 소재 연화산유원지에 위치한 충혼탑에서 참배를 마친 후,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취임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각 부서 실·과장, 지구대·파출소장, 계·팀장 등 총 25명이 참석하여 신임 서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태백 지역의 치안 유지와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준호 서장은 취임사에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경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전문가적 소양을 갖추어 실력있고 당당한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직원들 간 따뜻한 말 한마디로 행복한 태백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통과 화합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