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는 내년 상반기 관내 개최 예정인 대규모 취업박람회에서 지역주민들의 채용을 확대할 수 있는 전략체계 구축 등 5대 분야 정책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시민참여혁신위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세 번째 정기회의를 열고 5개 분과(일자리·도시개발·교통·복지문화·교육)가 선정한 새로운 제안과제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하반기 제안과제는 일자리 2025년 대규모 취업박람회 대비 하남시민·기업 채용 확대 방안, 도시개발 도시디자인을 고려한 계획적인 식재를 통한 차별화된 교산신도시 조성, 교통 노상주차장 유료 전환 시범운영을 통한 원도심 주차장 환경 개선, 복지문화 장애인 학생 대상 디지털 교육 사업 추진, 교육 온라인 통합교육 플랫폼 구축 및 내실화 방안 등이다.

이현재 시장은 “앞으로도 시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 시정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하남/정재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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