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는 명지전문대학과 호스피탈리티 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2일 체결했다.

양사는 이날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을 발판으로 학생들의 현장 실습 기회 및 채용 지원, 맞춤형 교육과정과 교재 공동 개발 등 호텔과 레저 사업의 호스피탈리티 전문인력 양성에 다방면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조선호텔앤리조트는 명지전문대 학생들에게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실습생의 채용 연계를 지원한다. 또 호텔 경영, 서비스, 마케팅 등 호텔 관련 학과의 커리큘럼을 공동 개발해 현업 사례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중심의 교육 콘텐츠를 제작한다.

아울러 조선호텔앤리조트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기적인 특강과 세미나를 개최해 관련 산업 동향과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주희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는 “명지전문대학과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호스피탈리티 산업 전문가로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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