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지역경제 활성화 상생모델 구축
문경, 지역경제 활성화 상생모델 구축
  • 김병식 기자
  • 승인 2024.08.2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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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와 ESG 상생경영 실천 협약 체결
(사진=문경시)
경북 문경시가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세계푸드와 지역 농특산물을 통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상생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문경시)

경북 문경시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세계푸드와 지역 농특산물을 통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상생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문경의 농특산물의 생산과 유통, 공동상품개발 및 홍보, 업사이클링사업 육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뜻깊은 시작이 됐다.

또한 이번 협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모범 사례로 희망적이고 역동적인 분위기 속에서 이뤄진 협약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높다.

이번 협약식에는 진후진 시의회 부의장, 문경사과발전협의 박인수 회장, 문경감홍재배연구회 노진수 회장, 관내 농협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신현국 시장은 “오늘 협약은 지자체와 기업이 협력하여 문경의 발전과 지속가능한 농촌의 새로운 미래를 밝혀줄 뜻깊은 협약”으로 “문경감홍의 명품화와 문경오미자의 재도약의 신호탄이 될 수 있도록 신세계푸드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