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과 함께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 활동 펼쳐
익산도시공단이 직원과 이용객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19일 공단은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인정보 보호 주간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이를 생활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이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의 안전성과 투명성을 널리 알리고 가이드라인을 배포하여 업무에 활용하도록 했다.
공단은 개인정보 보호 주간을 맞이해 직원 스스로 데이터 보호 의식을 높이고 보안 절차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법적 요구사항을 준수해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줄이고 조직 내 개인정보 보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단은 홈페이지 알림존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주간 동안 관련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개인정보 보호의 날은 매년 9월 30일로 지정됐으며, 개인정보의 보호나 처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운영되고 있다. 올해 개인정보 보호 주간 기간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다.
심보균 이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개인정보 보호 법적 준수 및 정보 주체의 안정된 개인정보 처리 보호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 시스템 도입을 통해 안정적으로 개인정보를 관리하고 편리한 시설 이용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익산/문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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