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스마트쉘터 6개소 시범 운영
하남, 스마트쉘터 6개소 시범 운영
  • 정재신 기자
  • 승인 2024.08.1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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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시는 스마트쉘터 6개소를 설치하고 지난 9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쉘터’는 미세먼지, 폭염 및 한파 등 계절적, 환경적 요인에 대응이 가능하도록 냉·난방기, 공기정화시스템, 온열의자 등 편의시설이 융합된 미래형 버스정류소다.

이번 스마트쉘터는 덕풍시장. 더샵센트럴뷰, 황산사거리·미사3동행정복지센터, 감일문화공원, 하남시위례도서관·스타필드시티, 미사역 정류소 2곳으로 총 6개소에 설치,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쉘터 설치로 여름철 무더위와 겨울철 한파속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약 2주간의 시범 운행을 거쳐 8월 말 정식 운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jschu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