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도시관리공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기초환경 평가군 2위 ‘나(우수)등급’ 지방공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전국 262개 지방공기업(행안부 주관 167개)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정부의 공공성과 효율성의 균형 기조에 따라 공기업의 재무 건전성 및 경영 효율 성과를 집중 평가했으며, 공사 안팎으로는 박남수 사장의 고강도 내부 혁신 주문과 현장 중심 경영 방침이 이번 평가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평가된다.
공사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일자리 정책 우수 지방공기업 △고용노동부 주관 노사문화 우수기업 △환경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우수기관 △한강유역환경청 환경보전 유공기관 표창 등 정부의 지방공기업 국가정책 선도 역량 강화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높은 성과를 창출했다.
박남수 사장은 “경영평가 나(우수)등급 달성이라는 성과는 광주시민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 노력의 결실”이라며, “항상 옆에서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광주시장님과 광주시의회 의원님들 그리고 광주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 임직원은 달성한 성과를 광주시민과 공유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도 어김없이 경영평가 평가급 1% 나눔 기부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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