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농업기술센터, ‘농촌체험관광 네트워크 활성화 교육’ 실시
창녕군농업기술센터, ‘농촌체험관광 네트워크 활성화 교육’ 실시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4.07.2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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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등을 참여시켜 정보교류를 통한“윈-윈하는 농촌체험·치유산업”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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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창녕군(창녕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8일 기술센터에서 네트워크 활성화 교육으로 체험피드백(발표)을 하고 있다.)

경남 창녕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촌체험농장과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난 10일, 16일, 18일 3회에 걸쳐‘농촌체험관광 네트워크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농촌체험관광 네트워크 활성화 교육은 각 농장의 대표들이 직접 체험프로그램을 시연하고, 참여자들로부터 피드백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교육은 농촌체험농장의 역량 강화 및 관계기관과 네트워크를 마련해 상호교류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관광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치매안심센터, 비만관리, 장애인 건강관리 등 치유농업의 대표적인 수요기관인 보건소를 참여시켜‘치유농업이 농촌관광’으로 연계시켜, 관내 농촌체험농장의 치유농업 프로그램 모델 개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농촌체험관광 네트워크 활성화 교육은 오는 8월까지 3회 더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 농가는 대합 전지헌꿀벌학교, 대지 꽃들뫼, 도천 뚝딱뚝딱공작소, 유어 우포늪단감공원, 창녕 숲속애, 이방 허브힐링농장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창녕군의 농촌체험관광이 더욱 활성화되고, 농촌체험농장과 관계기관 간의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