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호우·태풍 피해 고객 구제…면책금 전액 지원
르노코리아, 호우·태풍 피해 고객 구제…면책금 전액 지원
  • 이정범 기자
  • 승인 2024.07.1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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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캠페인 실시, 8월 말까지 진행…'사고차 프로그램' 중복 할인 가능
르노코리아 '뉴 르노 아르카나'. [사진=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 '뉴 르노 아르카나'.[사진=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가 집중 호우와 태풍으로 침수 및 파손 차량에 대한 피해 구제에 나섰다.

르노코리아는 자사 차량 고객에게 수리비를 지원하는 특별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별 지원 캠페인은 전국 약 400개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8월 말까지 진행된다. 

피해를 입은 고객은 보험수리 시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유상 수리(비보험) 시에도 차량 출고 연도와 무관하게 공임비 15%, 부품가 15% 할인을 지원한다.

보험수리 시 보험사에서 보상하는 차량 가액을 초과하는 수리비에 대해서도 ‘사고차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강진규 르노코리아 애프터세일즈담당 디렉터는 “최근 게릴라성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특별 지원 캠페인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 지원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 및 엔젤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jblee98@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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