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11일 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미곡종합처리장에서 ‘물맑은양평 참드림 쌀’ 미국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미국 수출 ‘물맑은양평 참드림 쌀’의 물량은 4톤(4kg포장)이며, 미국 한양마트(H&Y MARKETPLACE)에서 판매한다.
이종문 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는 “물맑은양평 참드림 쌀은 지난해 12월 농협중앙회에서 개최한 ‘2023년산 팔도 농협 쌀 대표브랜드 평가’에서 품위, 품종, 식미가 우수한 쌀로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며 “미국 수출을 계기로 양평 쌀 수출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지난해 호주 수출에 이어 미국에 닿은 양평 쌀의 품질이 더욱 널리 알려져서 세계적으로 뻗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선적식에는 전진선 군수, 이종문 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이경구 개군농협 조합장, 김장성 경기무역공사 대표,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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