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외(필명 막시) 작가의 신간 에세이 '산을 달리는 러너'가 7월 1일 출간됐다. 이 책은 평범한 직장인이자 아버지인 저자가 달리기를 통해 인생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고 트레일 러닝에 도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는 서른을 넘어서 달리기를 다시 시작했다. 처음에는 단순한 운동으로 시작했지만, 점차 트레일 러닝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그는 서울 둘레길을 달리며 새로운 도전의 기쁨을 느꼈고 이를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달리기의 매력을 발견했다. 그의 달리기는 '2021 트랜스 제주' 대회를 통해 본격화됐고 프랑스 샤모니에서 열린 '2023 UTMB Mont-Blanc' 대회까지 이끌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트레일 러닝에 필요한 장비와 준비 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초보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팁을 공유한다. 특히 달리기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지침을 상세히 설명하며 자신의 경험을 통해 얻은 교훈과 노하우를 전달한다.
박태외 지음 | 뜰Book | 3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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