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11일 ‘나는 자연인이다’ 진행자 이승윤 개그맨을 4번째 강연자로 초청하여 ‘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자연인을 통해 배운 행복한 삶’ 주제로 온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APPRO 통기타 동아리의 재능나눔 공연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강연은 수어로 동시 통역되고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없이 당일 선착순(230석)으로 입장하면 된다. 또한, 참석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춘천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동시 생중계한다.
한편 8월29일에는 보디빌더 김나윤의 ‘한 팔로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도전’, 9월13일에는 시각장애인 유튜버 원샷 한솔의 ‘예상치 못한 삶을 즐기는 방법’을 주제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는 2018년부터 총 42회, 누적 약 1만4500명의 시민들이 참석하여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4대 종교인 만남중창단, 한문철 변호사, 정미애 가수의 토크콘서트가 성황리 개최됐다.
이철호 평생학습관장은 "토크콘서트를 통해 누구나 함께 배우고,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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