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강화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호우 및 풍수해 등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를 위해 지난 5일 덕신고등학교, 강화여자고등학교, 강화초등학교를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이상 기후 현상으로 인한 집중호우 및 풍수해로 인한 자연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 짐에 따라 학생 및 교육시설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이다.
덕신고등학교와 강화여자고등학교는 급경사지, 강화초등학교는 4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로 재해위험도가 높아 옹벽 균열과 표층 유실, 전도 가능 수목 등이 있는지 점검하였다.
김성환 교육장은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우리 아이들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백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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