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구 밀양시장, 민생 현장·주요 사업장 점검
안병구 밀양시장, 민생 현장·주요 사업장 점검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4.07.0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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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에 효과적 관리·발전 방안 모색 당부
사진 밀양시(안병구 밀양시장(사진 왼쪽)이 지난 5일 아북산공원 자연마당을 찾아 김상우 환경관리과장으로부터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왼쪽)이 지난 5일 아북산공원 자연마당을 찾아 김상우 밀양시청 환경관리과장으로부터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사진=밀양시)

밀양시는 안병구 밀양시장이 지난 5일 내일동과 삼문동 일원 주요 사업대상지를 점검하고 민생 현장을 살폈다고 6일 밝혔다.

안병구 시장은 먼저 자연마당 조성 사업, 밀양 도시생태휴식공간 조성 사업 등 57억원을 투입해 새로운 생태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한 아북산 일대를 둘러보고 시민 휴식과 생태 관광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는 관리 방안을 찾을 것을 관계 공무원들에게 주문했다.

이어 내일동 밀양아리랑시장과 상권활성화지원센터를 방문해 상인들과 지역경제 상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국립무형유산원 밀양분원과 무형유산원 전수교육관이 들어설 삼문동 옛 법원·검찰청 부지를 둘러보고 밀양이 명실상부한 문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관련 부서에 당부하기도 했다.

밀양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선 관계자를 격려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시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을 강조했다.

안병구 시장은 "여러 각도로 바라보고 검토해야 풀릴 수 있는 사업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내실 있는 지역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밀양시(안병구 밀양시장이 지난 5일 아북산공원 자연마당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안병구 시장이 지난 5일 아북산공원 자연마당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밀양시)
사진 밀양시(안병구 밀양시장이 지난 5일 국립무형유산원 밀양분원과 무형유산원 전수교육관이 들어설 대상지를 살펴보고 있다.)
안병구 시장이 지난 5일 국립무형유산원 밀양분원과 무형유산원 전수교육관이 들어설 대상지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밀양시)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