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신규 5G 요금제 '티빙·지니·밀리 초이스' 출시
KT, 신규 5G 요금제 '티빙·지니·밀리 초이스' 출시
  • 임종성 기자
  • 승인 2024.07.0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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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무제한…OTT·음악·독서 상품 제공
KT 모델들이 '티빙·지니·밀리 초이스' 요금제를 소개하고 있다.[사진=KT]
KT 모델들이 '티빙·지니·밀리 초이스' 요금제를 소개하고 있다.[사진=KT]

KT는 신규 5G 요금제 '티빙·지니·밀리 초이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티빙·지니·밀리 초이스는 초이스 프리미엄(월 13만원), 초이스 스페셜(월 11만원), 초이스 베이직(월 9만원) 3종으로 구성됐다.

초이스 프리미엄과 초이스 스페셜은 티빙 스탠다드(월 1만3500원)가 제공되며 초이스 베이직은 티빙 베이직(월 9500원)이 기본 제공된다. 세가지 요금제 모두 지니뮤직과 밀리의 서재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연말까지 웹툰·웹소설을 볼 수 있는 '블라이스 셀렉트'도 함께 제공한다.

이와 함께 데이터 완전 무제한과 OTT, 멤버십 VVIP 등급, 스마트기기 1회선 무료, 데이터 쉐어링 1회선 무료, 단말보험 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연말까지 '티빙 광고형 스탠다드(월 5500원)' 무료 제공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공식 온라인 채널 KT닷컴과 고객센터를 통해 오는 9월30일까지 신청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영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은 "콘텐츠를 부담없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혜택을 강화했다"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ijs6846@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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