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 계열의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오는 10월 개관 110주년을 맞아 전 호텔 사업장에서 연말까지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프로모션 첫 시작으로 D-110일을 앞두고 7일간의 타임 세일을 비롯해 전 호텔 사업장의 특색을 담은 객실 및 F&B(식음) 상품을 연중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오는 27일 오후 2시까지 7일간 ‘110주년 타임 세일’을 진행한다. 룸 온리 상품부터 조식 포함 상품, 다채로운 혜택이 포함된 스위트 패키지 등을 최대 89%까지 할인한다.
뷔페, 중식, 일식, 이탈리안 다이닝 등 조선호텔의 인기있는 레스토랑 및 외식 업장을 정상가 대비 2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상품도 타임 세일로 선보인다.
웨스틴 조선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 조선 팰리스의 뷔페 레스토랑 ‘콘스탄스’, 그랜드 조선 부산 ‘팔레드 신’, 중식당 ‘모트 32’, 프리미엄 일식당 ‘야마부키’ 등 서울, 부산, 제주에 위치한 인기 레스토랑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대 할인가로 예약할 수 있다.
웨스틴 조선 서울 ‘홍연’, ‘나인스게이트’, ‘루브리카’는 주중에 이용 가능한 110주년 스페셜 디너코스의 15~20% 할인 구성했다. 조선 팰리스의 ‘더 그레이트 홍연’은 단품·코스 푸드 메뉴 11% 할인 상품을 타임세일 기간 내 선보인다.
타임 세일 기간 동안 클럽조선 VIP 멤버십의 ‘프리미어(Premier)’ 등급으로 가입한 고객에게는 객실, 레스토랑에서 사용 가능한 3만원 할인권의 추가 혜택으로 구성했다. 또한 기본 혜택에 포함된 ‘무료 숙박권(스탠다드)’을 웨스틴 조선 부산, 그랜드 조선 부산, 그랜드 조선 제주에서 사용 시 객실 뷰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이주희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는 “110년의 시간 동안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조선호텔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객실, 식음, 리테일 등 모든 부문에서 선물 같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상품들을 구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