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참석해 신설되는 반도체과 홍보”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이하 춘천기계공고)가 지난 18일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장에서 2025년 신설되는 반도체과 홍보에 나섰다.
춘천기계공고 교직원과 학생들은 무더운 날씨에 어울리는 부채를 제작하여 이날 축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등 반도체과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였다.
특히, 이달 초 선보인 마스코트 춘공이를 적극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홍보활동은 23일(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한편, 춘천기계공고는 2023년 7월 14일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교육부와 도교육청으로부터 반도체과 신설 승인을 받았다.
고등학교 수준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바탕으로 반도체 장비 유지 및 정비와 관련된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2025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반도체과 신설로 지역 경제 발전과 인재 양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재혁 교장은 “반도체과 신설로 국가 핵심 기술인 반도체 기술을 교육하여 미래 사회와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인재를 양성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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