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임영웅 효과' 톡톡…공식 앱 신규 고객 5배↑
제주삼다수 '임영웅 효과' 톡톡…공식 앱 신규 고객 5배↑
  • 정지은 기자
  • 승인 2024.06.19 09: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0대 여성 비율 가장 높아…일평균 주문건수 10배 증가
제주삼다수 브랜드 모델 임영웅. [사진=제주삼다수]
제주삼다수 브랜드 모델 임영웅. [사진=제주삼다수]

제주삼다수는 공식 애플리케이션(앱) ‘제주삼다수 가정배송’의 회원 수와 주문 건수가 대폭 상승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주삼다수는 지난 3월 가수 임영웅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한 이후 2주간 신규 가입 고객 수가 약 5배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50대 여성 고객이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다. 같은 기간 주문 건수는 108.5% 늘었다. 신규 회원의 일평균 주문건수도 평소 대비 10배가량 급증하기도 했다.

‘제주삼다수 가정배송’ 앱은 소비자 배송 편의 증대를 위해 2019년 선보인 공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이다. 정기배송 서비스 및 간편한 주문 방식, 다양한 혜택, 전문 대리점을 통한 직배송 등의 특장점이다. 앱은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 올해 5월 기준 회원수 36만9000여명, 누적 주문수 217만건을 돌파했다.

제주삼다수를 유통하는 광동제약은 “삼다수 전용 앱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제주삼다수를 접할 수 있도록 선물하기, 정기배송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ove1133994@shinailbo.co.kr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