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부터 관내 급식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기온상승에 따른 식중독 발생 위험을 예방하고 학교급식 현장점검으로 단위 학교의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을 독려하고자 추진됐다.

서은경 교육장은 12일과 13일 양일간 화도은솔유치원, 송라중학교를 방문해 △급식시설관리 △식재료 보관 및 취급관리 △작업위생 및 개인위생관리 △위생관리체계 등 4가지 항목을 집중 확인했으며, 학교급식 운영 관련 현장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이번 점검에서 서은경 교육장은 급식관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학생들의 건강이 바로 우리의 미래를 좌우하는 발전 동력이다.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질 높은 급식 제공을 부탁드린다” 라며 당부의 말을 건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024년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식중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의 미비점을 보완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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